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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찬 연예 문화 예술단 ‘12월의 사랑의 Concert’ 성황리에 마무리 - -지역 이용인들과 함께한 환희의 축제로!!-
  • 기사등록 2025-12-04 19:47:52
  • 기사수정 2025-12-04 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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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라,청하 노래교실 중창단

2025년 12월 3일, 청하읍 문화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는 ”정찬 연예문화예술단”이 주최한 ‘12월의 사랑의 Concert’가 따뜻한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향기마을, 해뜨락, 나누우리터 원생들과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관계자,주민과 문화예술단, 그리고 다양한 동호회가 함께 꾸미는 뜻깊은 무대였다.

행사는 오후 2시30분에 시작해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단장 가수 정찬의 오프닝을 신호로 청하 복지관 임명주 강사와 “언니들”이란 에어로빅팀의 공연이 시작되며 지켜보는 모든 관객들이 환호로 맞이하였고 뒤이어 오카리나 연주,송라면 노래교실 중창단의 공연과 통기타 1남 2녀,청하 노래교실 중창,신광중학교 밴드 공연이 흥겨운 선율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마지막 무대에 오른 가수 보키는 열정적인 음색으로 공연의 감동과 환희를 더했다.

청소년들의 열정도 빛났다. “신광중학교 밴드”는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으며, 한은실,이정순 선생의 오카리나 연주는 잔잔하고 감성적인 하모니로 분위기를 전환 시키기도 하였고 청하 문화센터 에어로빅팀은 화려한 율동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 실버 및 성인 동호회의 무대도 큰 박수갈채를 이끌었다.‘송라노래교실 중창단과 청하 노래교실 중창단은 단합된 화음으로 감동을 전하며 모든 이용인들과 관객들이 하나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듯 보였다.

이번 공연엔 포항 지역 신포항 농협 김왕수 조합장과 청하면 김정숙 면장과 김소영 부면장이 참석하여 이용인들에게 주체측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 하기도 하였으며 이용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노래와 따뜻한 인사 말도 전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 교류와 공동체 정신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세대가 한 무대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문화로 이어지는 지역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2월의 사랑의 Concert’는 공연장을 가득채운 박수와 환호 속에서 마무리 되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자리로 기억될 전망이다.

다양한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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